포뮬러 3(F3)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이 공인하는 포뮬러 자동차 경주 대회 중 하위 등급에 속하지만, 포뮬러 원(F1)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중요한 등용문으로 여겨진다. F3 자동차는 2,000cc 이하 4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터보차저나 슈퍼차저는 금지된다. 1950년대 초반, 500cc 오토바이 엔진을 사용한 F3가 인기를 끌었으며, 스털링 모스, 돈 파커 등 유명 드라이버들이 F3 경주에 참여했다. 2019년 FIA는 GP3와 유럽 F3를 통합하여 FIA F3 챔피언십을 출범시켰으며, 현재는 달라라 섀시와 3.4L V6 엔진을 사용한다. F3는 국가별 시리즈 외에도 마카오 그랑프리,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등 특별 레이스로도 유명하며, 재키 스튜어트, 루이스 해밀턴 등 많은 F3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들이 F1 챔피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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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3 - 코리아 수퍼프리 코리아 수퍼프리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린 포뮬러 레이싱 대회로, 각 대회별 우승, 준우승, 3위 선수와 폴 포지션, 최고 랩타임 기록을 포함하며 2004년 바레인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0년 취소되었다.
포뮬러 자동차 경주 시리즈 - 인디카 시리즈 인디카 시리즈는 1996년 인디 레이싱 리그로 시작하여 2003년부터 현재 명칭을 사용하는 북미 오픈휠 자동차 경주 시리즈로, 규격 섀시와 2.2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원메이크 시리즈이며, 오벌 트랙 외에 로드/스트리트 코스에서도 경주가 진행된다.
포뮬러 자동차 경주 시리즈 - GP2 시리즈 GP2 시리즈는 2005년에 시작되어 F1 등용문 역할을 했으며, 루이스 해밀턴과 같은 챔피언을 배출했으나, 문제점으로 인해 2017년 FIA 포뮬러 2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다.
FIA 포뮬러 3 챔피언십 포뮬러 지역 유럽 챔피언십 유로포뮬러 오픈 챔피언십 GB3 챔피언십
기타
관련 시리즈
포뮬러 4 포뮬러 2 포뮬러 1
2. 역사
포뮬러 3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포뮬러 자동차 경주 대회 중에서는 낮은 등급에 속하지만, 포뮬러 원을 목표로 하는 젊은 드라이버들에게는 필수적인 입문 코스로 여겨진다. 또한, 포뮬러 3 경주용 자동차는 포뮬러 원 자동차보다 저렴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 자동차 제작사들에게도 F3는 고성능 경주용 자동차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F3 규정은 2,000cc 이하 4기통 왕복 엔진을 사용하며, 연간 2500대 이상 생산된 FIA 공인 양산 차량 엔진으로 제한된다. 터보차저나 슈퍼차저는 금지되며, 흡기구에는 길이 3mm, 직경 24mm의 슬로트링 프렌지를 장착하여 최고 출력을 170마력 정도로 제한한다. 1993년부터 이탈리아 달라라는 내셔널 규모 F3 경주에서 사실상 독점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 잡았다.
F1은 매년 10여 회의 경주 점수를 합산하여 월드 챔피언을 선정하지만, F3는 내셔널 챔피언만 존재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유러피언 F1 챔피언십과 영국 F1 챔피언십이 유명했다. 유러피언 F1 챔피언십은 1980년대 중반에 사라졌고, 이후 내셔널 챔피언이 중요해졌다. 2003년 프랑스 F3 챔피언십과 독일 F3 챔피언십은 흥행 부족으로 통합되어 F3 유로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자동차 경주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아마추어 경주에서 우승하고, 양산차 등을 사용하는 작은 프로팀 드라이버로 활동하다가, FIA 인증 프로 대회인 내셔널 규모 F3에 참가하여 두각을 나타내면 F1 레이싱팀에 스카웃되는 방식이다.
1980년대부터 2018년까지 F3는 포뮬러 1 드라이버 양성을 위한 주요 훈련장으로 발전했으며, 섀시 기술도 크게 발전했다. 접지 효과가 잠시 사용되기도 했으나 곧 금지되었고, 탄소 섬유 섀시가 도입되면서 알루미늄 또는 강철모노코크 구조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2019년, 국제 자동차 연맹(FIA)은 F3 규정을 변경하여 GP3와 유럽 포뮬러 3 선수권(유러피언 F3)을 통합한 FIA F3 선수권을 출범시켰다. 각국 로컬 시리즈는 독자적인 시리즈 존속을 요구했고, FIA는 F3와 FIA F4 중간 카테고리로 포뮬러 리저널을 신설했다.[11]
2018년까지 F3는 FIA 규정에 따른 섀시와 엔진을 사용한 시리즈가 각국 및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영국 F3, 전일본 F3, 유럽 F3, 독일 F3는 수준 높은 시리즈였으며, 최신 머신과 기술이 투입되었다.
각 챔피언십마다 규정 세부 사항은 다르지만, 섀시, 엔진, 타이어 등 기본적인 부분은 동일하여, 각 시리즈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었다. 마카오 그랑프리, 마스터즈 F3, 인터내셔널 F3 리그, 코리아 슈퍼프리, 바레인 슈퍼프리 등은 각 시리즈 상위 드라이버가 참전하여 '''F3 세계 챔피언 결정전'''과 같은 성격을 지녔다.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중공업이 1994년 9월 8일 한국 최초의 F3 레이싱 카를 제작했다.[29]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코리아 수퍼프리라는 F3 경주가 4회 개최되었으나, 흥행 부족으로 폐지되었다.
2. 1. 초기 역사 (1950년 ~ 1970년대)
포뮬러 3(1950년 FIA에 의해 채택됨)는 전후자동차 경주에서 발전했으며, 500cc 오토바이 엔진(특히 노턴과 JAP)으로 구동되는 가벼운 튜브 프레임 섀시를 사용했다.[1] 500cc 포뮬러는 원래 1946년에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정적인 사람들이 조직한 저비용 "스페셜" 경주에서 발전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이었다. 전쟁 후 영국 모터스포츠는 여러 해 동안 지속된 석유 배급으로 인해 천천히 회복되었으며, 자작 500cc 차량 엔진은 "가난한 애호가"가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전형적인 초기 차량인 Effyh 500(1947–1952)은 스웨덴 말뫼에서 제작되었으며, 비교적 성공적인 차량 중 하나였다. 가벼운 튜브 프레임 섀시, 알루미늄 차체, 500cc 1기통 JAP 엔진으로 구동되었다.
전쟁 후 영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모터 경주는 1947년 7월 VSCC가 RAF 그런스덴 로지에서 주최했으며, 500cc 차량이 그날 유일하게 열린 전후 클래스였다. 7명의 참가자 중 3명이 불참했고, 4명의 출전자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첫 번째 랩에서 리타이어했으며, 에릭 브랜든은 그의 쿠퍼 프로토타입(T2)을 평균 속도 55.79mi/h으로 거의 독주로 마무리했지만, 그의 최고 랩(500cc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속도)은 65.38mi/h이었다.
쿠퍼는 대량 생산된 차량으로 포뮬러를 지배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회사는 상위 카테고리로 발전할 수 있었다. 다른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는 영국에서는 키에프, JBS, 에머리슨이 있었고, 유럽에서는 Effyh, Monopoletta, Scampolo가 있었다. 존 쿠퍼는 다른 대부분의 500 제작업체와 마찬가지로 엔진을 차량 중앙에 배치하여 뒷바퀴를 구동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주로 체인 구동에 의해 부과된 실질적인 제한 때문이었지만, 이 차량은 싱글 시트 경주에서 미드십 엔진 혁명을 이끌어낸 예외적으로 좋은 핸들링 특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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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cc 포뮬러는 1950년대 초중반까지 모터 경주로 진입하는 일반적인 경로였으며, 스털링 모스와 같은 스타들은 GP 경력 중에도 선택된 F3 경기에 계속 참가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500cc 포뮬러 3 드라이버로는 스튜어트 루이스-에반스, 아이보 버브, 짐 러셀, 피터 콜린스, 돈 파커, 켄 타이어렐, 버니 에클스톤 등이 있다.
통계적으로 파커는 가장 성공적인 F3 드라이버였다. 그는 1949년 41세의 나이로 모터 경주를 시작했지만 총 126번의 F3 레이스에서 우승했으며, 그의 1998년 부고에서 ''모터 스포츠'' 잡지는 그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포뮬러 3 드라이버"라고 묘사했다. 스털링 모스는 1953년에도 이미 스타였지만 파커는 그를 다른 어떤 드라이버보다 더 많이 이겼고, 1952년, 1953년에 포뮬러 3 챔피언이 되었으며, 1954년에는 단 0.5점 차로 타이틀을 놓쳤다. 그는 1959년에 세 번째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500cc 포뮬러 3는 1950년대 후반에 국제적으로 쇠퇴했지만, 60년대 초까지 국내 수준에서 계속되었으며, 1000cc 또는 1100cc 차량(가변 중량)을 위한 포뮬러 주니어에 의해 가려졌다.
강력하게 튜닝된 양산 엔진을 사용한 4기통 기화기 차량을 위한 1리터 포뮬러 3 카테고리가 1964년에 포뮬러 주니어 규칙을 기반으로 재도입되었고 1970년까지 운영되었다. 이 엔진(초단행정 장치 포드 앵글리아를 기반으로 함[1], 특별한 2-밸브코스워스 또는 홀베이 OHV 다운드래프트 헤드, 처음에는 브라이언 하트가 개척했으며, 지금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엔진)는 매우 높은 회전수를 내는 경향이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스크리머"로 알려졌다. F3 경주는 많은 슬립스트림 차량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었다. "스크리머" 시대는 브라밤, 로터스, 테크노가 지배했으며, 마치는 1970년에 시작되었다. 초기 1리터 F3 섀시는 포뮬러 주니어 설계를 따르는 경향이 있었지만 빠르게 발전했다.
1971년에는 제한된 공기 흡입을 갖춘 1600cc 엔진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었다. 공기역학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면서 1971–73 시즌은 이 차량으로 경쟁했다.
2리터 엔진 규칙은 1974년에 도입되었으며, 여전히 제한된 공기 흡입을 허용했다. 엔진 규정은 F3에서 기본적으로 변경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으며, 경주 규정에서 놀라운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로터스와 브라밤과 같은 팀들이 F3에서 포뮬러 1에 집중하면서 F3 제작업체는 1970년대에 알파인, 롤라, 마치, 모두스, GRD, 랄트, 엔사인 등이 있었다.
삼성중공업은 1994년 9월 8일에 한국 최초의 F3 레이싱 카를 제작했다. 이 차는 닛산자동차의 2000cc급 DOHC 엔진을 탑재했으며, 길이 4m, 폭 1.7m, 무게 450kg, 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0kg·m, 최고 속도 시속 280km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F3급 경주용차 개발을 통해 경량·고강도 차체, 전자 현가장치, 고출력 엔진 등 첨단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세계 수준의 전자 기술을 활용해 경주용 차의 최고봉인 F1급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29]
F3는 내셔널 대회이며, 삼성중공업의 F3 자동차 출시와 함께 대한민국 F3 챔피언십 개최가 보도되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코리아 수퍼프리라는 F3 경주가 4회 개최되었으나, 흥행 부족 등으로 인해 폐지되었다.
2. 4. FIA F3 출범 (2019년 ~ 현재)
국제 자동차 연맹(FIA)은 2019년부터 F3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카테고리로 ''''FIA F3'''''를 출범시켰다.[12]
FIA는 "기존의 GP3 및 유럽 포뮬러 3 선수권 대회(유러피언 F3)을 통합한 시리즈"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차량 규정은 기존 GP3를 계승하여 다라라제 섀시에 메카크롬제 3.4L V형 6기통・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피렐리 타이어를 사용한다.[25] 새로운 점은 드래그 감소 시스템(DRS) 탑재가 허용되었고, 포뮬러 1(F1)에서 2018년부터 사용된 "Halo"가 운전석에 장착되어 드라이버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것이다.[25]
레이스 형식은 F2나 GP3와 비슷하게 1개 이벤트에 2번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자유 주행과 30분간의 예선이, 토요일에는 레이스 1 (스프린트 레이스), 일요일에는 레이스 2 (피처 레이스)가 열린다.
레이스 1은 예선 상위 1~12위가 역순으로 배치된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리버스 그리드 방식이다. 레이스 2는 예선 결과 순서대로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포인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2018년까지의 F3 레이스는 FIA가 정한 F3 차량 규정에 따른 섀시와 엔진을 사용한 시리즈가 각 국가 및 지역에서 개최되는 형태였다. 섀시는 자체 제작품 사용도 가능했지만, 2010년 이후에는 달라라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여 달라라 외 제품으로 참전하는 팀은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엔진은 참전 팀이 각각의 엔진 튜너로부터 렌탈하여 조합해서 사용했다.
레이스 형식은 영국이 2010년부터 "1 이벤트·3 레이스" 스타일을, 유럽이 2014년부터 시행했다. 전일본은 2011년부터 이벤트마다 "1 이벤트·2 레이스"와 "1 이벤트·3 레이스"를 병용했다. 거리는 챔피언십에 따라 다르지만, 최단 60~80km 전후, 최장 90~110km 전후였다. 영국 챔피언십은 거리가 아닌 타임 레이스(시간 제한은 레이스마다 다름)였다. 영국, 유럽, 전일본 챔피언십에서는 별도 클래스로 구형 섀시(1세대 전) 참가가 가능했다. 이 경우 신형과 구형의 2세대 머신이 혼주한 레이스가 되었으며, 챔피언십 포인트는 별도로 주어졌다.
각 챔피언십마다 레귤레이션 세부 사항은 다르지만, 섀시, 엔진, 타이어 등의 기본적인 부분은 동일했기 때문에, 각 시리즈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 F3의 큰 특징이다.
규정은 2,000cc 이하의 4기통 왕복 엔진이고 연간 2500대 이상 생산된 FIA 공인의 양산 차량에 탑재된 엔진으로 한정되었다. 터보차저나 슈퍼차저는 금지되었다. 흡기구에 길이 3mm, 직경 24mm의 슬로트링 프렌지를 장착해 최고 출력을 170마력 정도로 억제했다.
1993년부터 이탈리아 달라라는 내셔널 규모 포뮬러 3 경주에서 거의 독점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인식되고 있다.
차폭: 최대 1850mm
축거: 최소 2000mm
트랙: 최소 1200mm
중량: 최소 550kg
능동 현가장치(Active Suspense), 원격 제어 및 구동력 제어(traction control) 금지
출력: 지름 26mm 흡기량 제한부품을 장착한 상태에서 5000~7400rpm에서 200마력(150kW)으로 출력 제한
제동: 구멍이 없는 강철 디스크 사용
F3 자동차는 모노코크섀시를 사용하며, 슬릭 레이싱 타이어와 윙을 장착한다. 현재 달라라가 압도적인 다수의 F3 자동차를 제조하고 있지만, 미갈, 롤라(과거 일본의 돔과 파트너십을 맺었었음), 아트텍, SLC 또한 제한적인 생산량을 가지고 있다.
2010년대 이후 각 시리즈는 이탈리아 달라라가 제작한 것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과거에는 롤라 카스(Lola Cars)(영국)나 미갈(Mygale)(프랑스) 섀시를 사용하는 유저도 존재했다.
롤라 섀시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돔(Dome)과 공동 개발한 것, 그 이후는 독자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영국 선수권 등에서 사용되었다. 돔 섀시는 2003년부터 전일본 F3에서 사용되었지만, 2006년에 혼다와의 참전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같은 해를 마지막으로 섀시 개발을 종료했다. 미갈 섀시는 2007년부터 영국 선수권에서 사용되었다.
영국은 1993년, 전일본은 1994년, 유럽은 전신인 유로 시리즈부터 2003년 이후 모두 달라라가 챔피언 머신이 되었다.
참전 비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신형 발매 연도로부터 3년간은 모노코크를 포함하여 차체 기본 설계를 변경하는 모델 체인지 및 발매는 금지되었지만, 그 외 부품은 업데이트 키트로서 발매는 인정된다.
최저 중량은 550kg이다.
과거에는 마치 엔지니어링(March Engineering), 마르티니(Martini), 리기에(Ligier), 쉐브론, 랄트(Ralt), 레이나드(Reynard), 톰스(TOMS)(자사 제작), 보우만, 반디멘(Van Diemen) 등이 F3용 섀시를 제조, 판매, 공급했으며, 1980년대에는 일본 국내 컨스트럭터로서 웨스트, 오스카, 하야시 레이싱(Hayashi), 팔콘, 모어 콜라주 등이 독자 섀시를 설계하여 참전했다. 하야시 320 섀시는 1981년에 마치를 꺾고 전일본 타이틀을 획득했다.[18]
차체명
공급하고 있는 선수권
현행 차량 발매년
-- 다라라
영국·유럽·전일본·스페인·독일
2017년
-- 롤라
영국·독일
2008년
-- 돔
전일본(2006년까지)
2006년
-- 미갈
영국
2007년
4기통에 배기량은 2,000cc까지로 제한된다. 2013년부터는 레이스 전용 설계 엔진 개발 및 사용이 인정되었다.[19]
2012년까지는 시판차에 탑재되어 연간 2,500대 이상 생산되어 호몰로게이션된 엔진을 기반으로 해야 했다. 베이스 엔진 배기량에는 규정이 없으며, 2,000cc 이하 또는 그 이상 엔진을 레귤레이션에 규정된 "2,000cc"로 변경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동일 제조사 엔진의 다른 실린더 헤드와 실린더 블록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리스트릭터(엔진으로의 흡기량을 제한하는 장치)를 장착하고 있어(2013년 현재, 직경 × 폭: 28mm × 3mm[19]) 어떤 제조사(튜너) 엔진이라도 최고 회전수는 6,500rpm 전후이다. 출력은 2012년까지 사양으로 210PS 정도(26mm × 3mm, 1996년까지는 24mm × 3mm로 170PS 정도), 최고 속도는 기어비에 따라 270km/h 전후까지 나온다.
2012년부터 2,000cc NA는 변경 없지만, 2011년 WRC나 WTCC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레이스 엔진(GRE: 1.6L 터보)의 실린더 헤드와 실린더 블록을 기반으로 한 직분사 엔진으로 변경하는 것이 결정되었다.[20] 그 후 FIA 작업반(Single Seater Technical Working Group)에 의한 재검토 결과, 신규 엔진 규정 도입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GRE 기반 안도 수정되어 F3 전용 2,000cc 자연 흡기, 직분사 엔진, 리스트릭터 직경 28mm가 되었다. 그러나 유럽 F3에서 주력인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두 제조사가 2013년 직분사 엔진 투입을 보류한다고 발표하여 2013년에는 전일본 F3에서만 직분사 엔진이 사용되었다.[21]
유로 시리즈(유럽 선수권 전신), 영국 시리즈에서는 종래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인 강세로 시리즈 랭킹 상위를 독점했다. 2007년 시즌 도중부터 폭스바겐이 유로 시리즈에 복귀하여 2008년부터는 메르세데스와 동등한 전투력을 발휘했다. 이로 인해 메르세데스 우위성이 무너지고 폭스바겐으로 변경하는 팀이 생겨났다. 폭스바겐 엔진은 영국 F3에서도 2008년부터 등장하여 2009년 시즌 챔피언 엔진이 되었다(1991년 구 독일 선수권 이래). 메르세데스와 폭스바겐 엔진 경쟁이 생기면서 이미 워크스 활동을 종료한 오펠과 무겐 엔진으로는 챔피언 경쟁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고, 유로 시리즈에서는 오펠이, 영국에서는 무겐이 인터내셔널 클래스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 때문에 원래 토요타-톰스 엔진을 사용해야 할 입장에 있는 토요타 영 드라이버즈 프로그램(TDP) 참가 드라이버나 자동차 메이커 직계 육성 프로그램 드라이버도 챔피언 경쟁을 고려하여 유럽 선수권이나 영국 선수권에서는 메르세데스나 폭스바겐으로 참가했다. 2014년부터는 10년 만에 르노가 유럽 선수권에 복귀했다.[23]
전일본에서는 토요타-톰스가 20년 만에 신형 엔진 「1AZ-FE」를 2007년 시즌부터 등장시켜 그전까지 사용되던 「3S-GE」가 내셔널 클래스 원 메이크 지정 엔진이 되었다. 2013년에는 앞서 언급한 직분 엔진화에 따라 신 엔진 「TAZ31」이 등장했다. 무겐 엔진은 2007년에 워크스에 의한 엔진 개발이 일단 종료되었고, 전일본은 토다 레이싱, 영국 선수권은 닐 브라운 엔지니어링에 의해 튜닝이 이루어졌지만, 2013년부터 워크스 참가가 부활했다.
2001년까지는 "5단 H 패턴" 변속기였지만, 2002년부터는 시퀀셜 변속기라고 불리는 앞뒤 조작만으로 기어 변환이 가능한 6단 기어 박스가 등장했다. 2013년부터는 스티어링 휠(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기어 조작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가 채용되었다.
모든 챔피언십 및 이벤트에서 규정상 원메이크로 지정되어 있으며, 맑은 날씨용 슬릭 타이어 및 우천용 레인 타이어도 각각 1종류로 정해져 있다. 모든 챔피언십 및 마스터즈 F3, 마카오 그랑프리에서는 사용 가능한 타이어 개수가 맑은 날씨용, 우천용 모두 제한되어 있다. 타이어 워머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섀시는 지금까지 외제로는 다라라, 마치, 랄트, 레이너드, 마르티니, 보우만, 반 디에멘 등이 참전했으나, 현재는 다라라만 사용되고 있다. 국산으로는 한때 하야시와 톰스가 참전하고 있었고(톰스는 실제로는 영국 법인 톰스GB가 개발을 담당했기 때문에 국산으로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돔도 로라와 제휴하여 2003년부터 2006년에 걸쳐 섀시를 공급했다(2005년 이후는 단독 공급).
엔진은 토요타-톰스, 무겐 혼다, 쓰리본드(닛산), 폴크스바겐이나 HKS(미쓰비시), 피아트, 오펠 등이 참전했다. 특히 토요타-톰스와 무겐 혼다는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벌였지만, 00년대 중반부터 무겐 혼다는 점유율을 줄이고 토요타-톰스 독무대가 되었다. 2014년 규약 개정 이후에는 그때까지 튜너였던 토다 레이싱이나 쓰리본드가 독자 개발한 엔진을 투입하고 있다.
2016년, 폭스바겐 엔진이 전일본 F3에 처음 참전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쓰리본드(토메이 엔진)가 엔진 공급을 재개, 게다가 메르세데스-벤츠 엔진도 5년 만에 참전하여, 기존 메이커와 합쳐 5개 브랜드 엔진이 참전하게 되었다.
타이어는 1987년까지 던롭과 요코하마도 공급을 했지만, 1988년부터 2008년까지 브리지스톤, 2009년·2010년 2시즌은 한국타이어, 그리고 2011년~2019년은 요코하마의 컨트롤 타이어가 되었다.
4. FIA F3 챔피언십 (2019년 ~ 현재)
국제 자동차 연맹(FIA)은 2019년부터 F3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카테고리로 ''''FIA F3'''''를 발족시켰다.
FIA는 "기존의 GP3 및 유럽 포뮬러 3 선수권 대회 (유러피언 F3)을 통합한 시리즈"라고 밝히고 있지만, 머신 규정상으로는 기존 GP3를 계승하여, 다라라제 원메이크 섀시에 메카크롬제 3.4L V형 6기통・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타이어도 피렐리의 원메이크로 하고 있다. 한편 기존과의 차이점으로는, 새롭게 드래그 감소 시스템 (DRS)의 탑재가 인정되었으며, 드라이버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포뮬러 1 (F1)에서 2018년부터 채용된 "Halo"가 콕핏에 장착된다[25]。
레이스 포맷은 F2나 GP3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1 이벤트 2 레이스 체제로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자유 주행과 30분간의 예선, 토요일에는 레이스 1 (스프린트 레이스), 일요일에는 레이스 2 (피처 레이스)를 실시한다.
레이스 1은, 예선에서의 상위 1~12위는 역순으로 재배치된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리버스 그리드 방식). 레이스 2는, 예선 결과 순의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포인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F1은 월드 챔피언을 선정하지만, F3는 내셔널 챔피언만 존재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유러피언 F1 챔피언십과 영국 F1 챔피언십이 유명했지만, 유러피언 F1 챔피언십은 1980년대 중반에 사라졌다. 이후 내셔널 챔피언이 중요해졌으나, 2003년 프랑스 F3 챔피언십과 독일 F3 챔피언십은 흥행 부진으로 통합되어 F3 유로 시리즈를 창설했다.[3]
자동차 경주는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경주에서 우승 후, 프로팀 드라이버로 활동하다가 FIA 인증 프로 대회인 내셔널 규모 F3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F1 레이싱팀에 스카웃되는 방식이다.
2019년 FIA 포뮬러 3 챔피언십 출범 전까지 F3는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없었고, 각 국가 및 지역에서 챔피언십 시리즈가 개최되었다. 2018년까지 F3는 FIA 규정에 따른 섀시와 엔진을 사용한 시리즈가 각국에서 개최되는 형태였다. 영국 F3(1951~2014), 전일본 F3(1979~2019), 유럽 F3(1975~1984, 2012~2018), 독일 F3(2003~2014)는 수준 높은 시리즈였다.
2019년 FIA는 F3 규정을 변경, GP3와 유럽 포뮬러 3 선수권을 통합한 FIA 포뮬러 3 챔피언십을 발족했다. 각국 로컬 시리즈 주최자들의 요구에 따라 FIA F3와 FIA F4 중간 카테고리로 포뮬러 리저널을 설치했다.[11] FIA는 F3 명칭 권리를 독점하여, FIA F3가 유일한 F3 공인 시리즈가 되었다.[12] 따라서 국내 시리즈는 F3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각 챔피언십마다 세부 규정은 다르지만, 섀시, 엔진, 타이어 등 기본적인 부분은 동일하여 각 시리즈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었다.
위 레이스들은 각 시리즈 상위 드라이버가 참전하여 '''F3 세계 챔피언 결정전''' 성격을 지녔다.[1]
2019년 발족한 FIA F3는 원메이크 머신 경쟁 시리즈로, 기존 F3 머신 참전은 불가하다. 유러피언 F3는 2019년부터 "포뮬러 유러피언 마스터즈"로 변경, 2018년 이전 F3 규정 머신 레이스를 개최 예정이었으나,[13] 참가 드라이버 부족으로 중단되었다.[14] "GP3가 FIA F3로 명칭 변경, 유러피언 F3 소멸"된 셈이다. 유럽 지역에서 기존 F3 규정 머신 참전 가능 시리즈는 "유로 포뮬러 오픈" 등이다. 전일본 F3는 2019년까지 전일본 F3 명칭을 유지, 2020년부터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15]으로 변경했다. 기존 F3 규정 마카오 그랑프리는 2019년부터 FIA F3 차량 레이스가 되었고,[17] 2024년부터 포뮬러 리저널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1994년 9월 8일, 삼성중공업은 한국 최초 F3 레이싱 카를 제작했다. 닛산자동차 2000cc급 DOHC 엔진을 탑재, 길이 4m, 폭 1.7m, 무게 450kg, 최대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0kg.m, 최고속도 시속 280km이다. 삼성중공업은 F-3급 경주용차 개발로 첨단 자동차 핵심기술을 확보, F-1급 개발 계획을 밝혔다.[29]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코리아 수퍼프리 F3 경주를 4회 개최했으나, 흥행 부진으로 폐지되었다.
포뮬러 3는 전후자동차 경주에서 발전, 500cc 오토바이 엔진(특히 노턴, JAP)으로 구동되는 가벼운 튜브 프레임 섀시를 사용했다. 쿠퍼는 대량 생산 차량으로 포뮬러를 지배, 상위 카테고리로 발전했다.
500cc 포뮬러는 1950년대 초중반까지 모터 경주 진입 경로였으며, 스털링 모스 등 스타들은 GP 경력 중에도 F3 경기에 참가했다. 돈 파커는 126번 F3 레이스 우승, ''모터 스포츠''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F3 드라이버"로 묘사했다.
1980년대 초 F3는 현대 포뮬러와 유사하게 발전했다. F1 드라이버 훈련장으로 여겨져, 많은 드라이버들이 포뮬러 2를 건너뛰고 그랑프리 경주에 진출했다. 탄소 섬유 섀시는 1980년대 중반 도입되었다.
세바스티안 페텔이 포뮬러 3 유로 시리즈 차량을 시연 (2006)
역사적으로 레이나드(1985–1992)는 2리터 F3 주요 섀시 제조업체였다. 달라라는 F1 프로젝트 실패 후 90년대 초 F3에 집중, F393으로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현재 달라라 섀시가 널리 사용된다.
5. 1. 현행 시리즈
2019년에 FIA 포뮬러 3 챔피언십이 출범하기 전까지 포뮬러 3의 세계 선수권 대회는 없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유럽 포뮬러 3 챔피언십과 영국 포뮬러 3 챔피언십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많은 미래의 포뮬러 원 챔피언을 배출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도 중요한 포뮬러 3 시리즈를 개최했지만, 이들 국가는 포뮬러 르노(프랑스)와 포뮬러 슈퍼 브이(독일)와 같은 국가별 포뮬러에 종속되었다가 결국 포뮬러 3로 이동했다. 이탈리아 시리즈는 카트에서 바로 넘어온 나이 많은 드라이버를 유치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드라이버가 하위 카테고리에서 몇 년을 보낸 후 F3로 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유럽 시리즈는 1980년대 중반에 사라졌고, 국가별 시리즈가 더 중요해졌다. 2003년에는 프랑스 포뮬러 3 챔피언십과 독일 포뮬러 3 챔피언십이 경쟁 참가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뮬러 3 유로 시리즈를 재창설하기 위해 합병했다.[3]
브라질의 포뮬러 3 수다메리카나는 현재 모든 포뮬러 3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의 포뮬러 3 챔피언십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훌륭한 드라이버들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본 포뮬러 3 챔피언십은 랄프 슈마허와 자크 빌뇌브와 같은 미래의 스타들이 승리를 거두었다. 2001년에 아시아 시리즈가 설립되어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위해 과거 A1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 시리즈는 2019년에 처음으로 포뮬러 3 섀시와 새로운 1.8리터 터보차지 엔진을 사용했다. 2020 시즌은 르노 스포트가 주최한 마지막 포뮬러 르노 유로컵 시즌이었으며, 2021년부터 포뮬러 리저널 유럽 챔피언십과 통합되었다.[9]
W 시리즈
국제
2019, 2021–2022
여성만을 위한 포뮬러 리저널 챔피언십
colspan="4"|
5. 2. 과거 시리즈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유러피언 F1 챔피언십과 영국 F1 챔피언십이 매우 유명했다. 유러피언 F1 챔피언십은 1980년대 중반에 사라졌다. 그 후 내셔널 챔피언이 보다 중요해졌다. 그러나 2003년 프랑스 F3 챔피언십과 독일 F3 챔피언십은 흥행부족으로 인해 통합하여 F3 유로 시리즈를 만들었다.[3]
1994년 9월 8일, 삼성중공업이 한국 최초의 F3 레이싱 카를 제작했다. 닛산자동차의 2000cc급 DOHC 엔진을 탑재했으며, 길이 4m, 폭 1.7m, 무게 450kg, 최대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0kg.m, 최고속도 시속 280km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F-3급 경주용차 개발로 경량·고강도 보디, 전자 현가장치, 고출력엔진 등 첨단 자동차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세계 수준의 전자기술을 활용, 경주용차의 최고봉인 F-1급의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29]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코리아 수퍼프리라는 F3 경주를 4회 개최하였으나, 흥행부족 등으로 그 후 대회가 폐지되었다.
포뮬러 3는 전후자동차 경주에서 발전했으며, 500cc 오토바이 엔진(특히 노턴과 JAP)으로 구동되는 가벼운 튜브 프레임 섀시를 사용했다.
쿠퍼는 대량 생산된 차량으로 포뮬러를 지배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회사는 상위 카테고리로 발전할 수 있었다. 다른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는 영국에서는 키에프, JBS, 에머리슨이 있었고, 유럽에서는 Effyh, Monopoletta, Scampolo가 있었다. 존 쿠퍼는 다른 대부분의 500 제작업체와 마찬가지로 엔진을 차량 중앙에 배치하여 뒷바퀴를 구동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주로 체인 구동에 의해 부과된 실질적인 제한 때문이었지만, 이 차량은 싱글 시트 경주에서 미드십 엔진 혁명을 이끌어낸 예외적으로 좋은 핸들링 특성을 제공했다.
500cc 포뮬러는 1950년대 초중반까지 모터 경주로 진입하는 일반적인 경로였으며, 스털링 모스와 같은 스타들은 GP 경력 중에도 선택된 F3 경기에 계속 참가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500cc 포뮬러 3 드라이버로는 스튜어트 루이스-에반스, 아이보 버브, 짐 러셀, 피터 콜린스, 돈 파커, 켄 타이어렐, 버니 에클스톤 등이 있다.
통계적으로 파커는 가장 성공적인 F3 드라이버였다. 그는 1949년 41세의 나이로 모터 경주를 시작했지만 총 126번의 F3 레이스에서 우승했으며, 그의 1998년 부고에서 ''모터 스포츠'' 잡지는 그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포뮬러 3 드라이버"라고 묘사했다. 스털링 모스는 1953년에도 이미 스타였지만 파커는 그를 다른 어떤 드라이버보다 더 많이 이겼고, 1952년, 1953년에 포뮬러 3 챔피언이 되었으며, 1954년에는 단 0.5점 차로 타이틀을 놓쳤다. 그는 1959년에 세 번째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500cc 포뮬러 3는 1950년대 후반에 국제적으로 쇠퇴했지만, 60년대 초까지 국내 수준에서 계속되었으며, 1000cc 또는 1100cc 차량(가변 중량)을 위한 포뮬러 주니어에 의해 가려졌다.
강력하게 튜닝된 양산 엔진을 사용한 4기통 기화기 차량을 위한 1리터 포뮬러 3 카테고리가 1964년에 포뮬러 주니어 규칙을 기반으로 재도입되었고 1970년까지 운영되었다. 이 엔진(초단행정 장치 포드 앵글리아를 기반으로 함[1], 특별한 2-밸브코스워스 또는 홀베이 OHV 다운드래프트 헤드, 처음에는 브라이언 하트가 개척했으며, 지금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엔진)는 매우 높은 회전수를 내는 경향이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스크리머"로 알려졌다.
1971년에는 제한된 공기 흡입을 갖춘 1600cc 엔진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었다. 공기역학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면서 1971–73 시즌은 이 차량으로 경쟁했다.
2리터 엔진 규칙은 1974년에 도입되었으며, 여전히 제한된 공기 흡입을 허용했다. 엔진 규정은 F3에서 기본적으로 변경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으며, 경주 규정에서 놀라운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1980년대 초에 포뮬러 3는 초라한 시작을 훨씬 넘어 현대 포뮬러와 매우 유사한 형태로 발전했다. 미래의 포뮬러 1 드라이버를 위한 주요 훈련장으로 여겨졌으며, 많은 드라이버들이 포뮬러 2를 건너뛰고 바로 그랑프리 경주에 진출했다. 탄소 섬유 섀시는 1980년대 중반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레이나드 (1985–1992)는 2리터 F3의 주요 섀시 제조업체였으며, 마티니는 프랑스에서 상당히 강력했다. 레이나드는 1980년대 중반에 전통적인 알루미늄 또는 강철모노코크 구조를 대체하는 탄소 섬유 사용을 개척했다. 그러나 달라라는 성공하지 못한 포뮬러 1 프로젝트 이후 90년대 초에 포뮬러에 집중했고 F393으로 다른 모든 브랜드를 압도했다. 몇 년 안에 이 섀시는 경쟁력의 전제 조건으로 간주되었으며, 오늘날 달라라 섀시는 이 포뮬러에 널리 사용된다.
2019년 FIA 포뮬러 3 챔피언십이 출범하기 전까지, 포뮬러 3의 세계 선수권 대회는 없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유럽 포뮬러 3 챔피언십과 영국 포뮬러 3 챔피언십 (1970년대 경쟁적인 영국 시리즈에서 하나의 시리즈로 통합된 후)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여기에서 많은 미래의 포뮬러 원 챔피언이 배출되었다.
브라질의 포뮬러 3 수다메리카나는 현재 모든 포뮬러 3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의 포뮬러 3 챔피언십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훌륭한 드라이버들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리즈는 2019년에 처음으로 포뮬러 3 섀시와 새로운 1.8리터 터보차지 엔진을 사용했다. 2020 시즌은 르노 스포트가 주최한 마지막 포뮬러 르노 유로컵 시즌이었으며, 2021년부터 포뮬러 리저널 유럽 챔피언십과 통합되었다.[9]
W 시리즈
국제
2019, 2021–2022
여성만을 위한 포뮬러 리저널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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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의 F3 레이스는 FIA가 정한 F3 차량 규정에 따른 섀시와 엔진을 사용한 시리즈가 각 국가 및 지역에서 개최되는 형태였다. 그중에서도 영국 F3(1951년~2014년)·전일본 F3(1979년~2019년)·유럽 F3(1975년~1984년, 2012년~2018년)·독일 F3(2003년~2014년)는 수준 높은 유력 시리즈였다.
각 챔피언십마다 레귤레이션의 세부 사항이 다르지만, 섀시, 엔진, 타이어 등의 기본적인 부분은 동일하기 때문에, 각 시리즈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 F3의 큰 특징이다.
등은 각 시리즈의 상위 드라이버가 참전하기 때문에 '''F3 세계 챔피언 결정전'''과 같은 성격을 지녔다.
2019년, 새롭게 발족한 FIA F3는 원메이크 머신으로 경쟁하는 시리즈이며, 기존의 F3 머신으로 참전할 수 없다.
유러피언 F3는 2019년부터 명칭을 "포뮬러 유러피언 마스터즈"로 변경하여, 계속해서 2018년 이전의 F3 규정에 따른 머신으로 레이스를 개최할 예정이었다.[13] 그러나 참가 드라이버가 모이지 않아, 시리즈의 개최 자체가 중단되었다.[14] 그 때문에 사실상 "GP3가 FIA F3로 명칭 변경되고, 유러피언 F3가 소멸"된 셈이 되었다. 다만, 유럽 지역에서 기존의 F3 규정의 머신으로 참전할 수 있는 시리즈는 다른 "유로 포뮬러 오픈" 등이 있다.
전일본 F3는 2019년까지 전일본 F3의 이름을 계속 사용하며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명칭을 변경하여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15]로 개최하기로 했다.
기존 F3 규정에 따라 경쟁하던 마카오 그랑프리도 2019년부터 FIA F3 차량에 의한 레이스가 되었다.[17] 또한 2024년부터 포뮬러 리저널 차량으로 변경되었다.
5. 3. 특별 레이스
포뮬러 3는 여러 국가별 시리즈 외에도 주요 비선수권 레이스로 유명하며, 이 레이스에는 보통 각 국가별 시리즈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마카오에서 열리는 FIA 포뮬러 3 월드컵(이전에는 FIA 포뮬러 3 대륙간 컵)이다. 아일톤 세나가 1983년에 첫 포뮬러 3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우승했고, 미하엘 슈마허, 데이비드 쿨타드, 랄프 슈마허, 사토 타쿠마도 이곳에서 우승했다. 포뮬러 3 마카오 그랑프리는 전통적으로 포뮬러 3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거의 모든 국가별 시리즈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1]
다른 주요 레이스로는 포 그랑프리,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전통적으로 잔드보르트에서 개최), 창원에서 열리는 코리아 슈퍼 프릭스가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다른 주요 시리즈가 방문하지 않는 지역의 팬들에게 주요 국제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
1997년까지 개최되었던 모나코 F3 그랑프리 역시 유명한 특별 레이스였으며, 2005년에 F3 유로 시리즈의 일부로 부활했다.[1]
각 챔피언십마다 세부 규정은 다르지만, 섀시, 엔진, 타이어 등 기본적인 부분은 동일하여 각 시리즈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 F3의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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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ォーミュラ・ヨーロピアン・マスターズ、シリーズ開催が中止に。十分な数の参戦ドライバーが集まらず……|motorsport.com日本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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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からスタートするスーパーフォーミュラ・ライツ選手権は6大会16戦を予定。コスト削減も推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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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ラーラ、F3用F312〜317シリーズの後継車『ダラーラ320』を発表。現行車両からのアップデートも可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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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からマカオGPのF3はFIA-F3車両で開催へ。GTやギアレースも継続して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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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ォーミュラ3は皆が通る道程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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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ノー、2014年からのF3エンジン供給を正式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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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アブダビで2019年スタートのFIA F3用シャシーを公開。ハロ、DRSを搭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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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F2&F3、来季から55%の持続可能燃料導入へ。2027年までに100%達成めざ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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